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and Theft Auto: Vice City (문단 편집) == 특징 == 모티브가 된 작품이 무엇인지와 게임의 줄거리가 전작에 비해 굉장히 선명하다. 주인공 [[토미 버세티]]의 외모는 영화 [[스카페이스]]의 [[토니 몬타나]]를 닮았으며[* 다만 토미는 토니가 쉴새없이 내뱉는 거와 다르게 '''fuck'''이란 단어를 작중에서 한마디도 쓰지 않는다.], 도시명인 바이스 시티는 드라마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모티브를 가져오고, 도시의 실제 모델조차도 마이애미임을 보면 이 게임이 어디에서 영향을 받아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가 매우 확실해진다. 모티브가 된 작품들을 철저하게 오마주 및 패러디하는 전통의 시작이 된 작품이다.[* 토미의 맨션(스카페이스), 랜스 밴스의 생김새 및 성우(마이애미 바이스), 토미의 변호사인 켄 로젠버그의 생김새(칼리토) 등을 천천히 검토해보자. 정말 충실하다. 최소한 스카페이스 정도는 감상하고 게임을 해보자. 게임 자체가 다르게 느껴진다.][* 첫 에피소드인 실패한 마약거래부터가 스카페이스 초반에서 토니 몬타나가 쿠바에서 이주한 후 거래를 하다 죽을 뻔한 에피소드와 아주 흡사하다.] 주인공의 기본 복장과 로고 컬러 등에서도 쉽게 캐치할 수 있듯 3D 세계관을 통틀어 가장 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묘사했다. 배경이 되는 1980년대 미국을 반영하듯 또렷하고 채도 높고 화려하며 과장된 텍스처의 연속이라 대놓고 칙칙함을 뿜어낸 GTA3의 유저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엔진에 적용된 광원효과가 상당히 화려하고 예쁘기 때문에 커스텀 스킨이 잘 받아서, 후속작인 산 안드레아스가 히트한 이후까지도 수많은 모더들이 바이스 시티용 텍스처 제작을 했다. 컨텐츠의 깊이가 크게 확장되었다. 맵 측면에서 볼 때 전작에서 거의 전혀 등장하지 않은 '실내무대(클럽, 버세티 저택, 경찰서, 쇼핑몰, 경기장 등)'와 실내 컷신이 여럿 등장한다. 캐릭터 커스텀에 첫발을 당긴 것도 본작으로, 필요 또는 취향에 따라 갈아입을 수 있는 몇 가지 의상이 제공된다. 도구 측면에서는 무기의 종류와 바리에이션, 티어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슬롯 개념이 생겼다. 전작까지는 손에 들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다 합쳐 11개밖에 되지 않아 휠 한 번 굴리면 그만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카테고리가 10개, 카테고리당 최대 4티어에 이르는 무기의 숫자로 인해 종류별 슬롯을 따로 구분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것. 또한 3에서 어설프게 나왔던 이동수단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간단한 항공기와 오토바이가 등장하며, 부동산 구입(라기보단 세이브 포인트 구입)과 강도 미션이 추가되는 등 GTA의 기본 개발컨셉인 "도시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한발짝 더 나아갔다. 1980년대 찬란하며 한편으로 다사다난하던 미국에 대한 추억팔이가 잘 먹혀들어간 작품이기도 하다. 몇가지 살펴보자면, 세이브포인트의 저장 아이콘이 카세트테이프 모양이다. 후속작인 산 안드레아스에서 플로피 디스켓이 저장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시대를 세밀하게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베트남 전쟁]]의 문화요소가 은근 많이 들어가 있다. 등장인물을 보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사람도 다수 있다. 또한 게임 오프닝에서 80년대의 깨알 같은 패러디를 볼 수 있는데, 오프닝이 시작하기 전에 [[코모도어 64]]의 테이프 로딩 화면과 함께 Buggles의 노래 Video Killed Radio Star[* 비디오 시대가 도래하며 라디오 스타가 망했다는 내용의 노래. 80년대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 볼 수 있다.]가 흘러나온다. 마지막으로 80년대의 향수, 여름 휴양지의 추억을 느낄만한 음악들 투성이다. 디스코와 락, 댄스 채널을 틀다보면 귀에 익은 노래들이 나온다. 따로 소장 중인 MP3 음악도 게임 상에서 틀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스카페이스의 오프닝 테마나 80년대 댄스 음악을 넣어주면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 시켜 줄 것이다. 전작인 GTA3과는 차량 조작감이 많이 다르다. 3이 그립주행 느낌이었지만 바이스시티는 차 바퀴가 죽죽 미끄러진다. 후속작 GTA 4의 차량조작감에 가깝다. 참고로 이번 작품부터는 타이어 펑크가 구현되어 있다. 타이어에 총알을 맞으면 휠베이스가 휘어져서 가속이 느려지고 코너링이 나빠지는것이 구현되어 있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주인공의 회화 가능 이번작의 주인공인 [[토미 버세티]]부터 GTA의 주인공도 회화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이덕분에 더욱 심도있는 스토리가 탄생했다. * 의상 변경 추가 이번작부터 주인공의 의상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 전체적인 색감의 변화 색감이 칙칙한 분위기인 전작에 비하여 굉장히 화사하게 변하였다. * 무기 세분화 전작에서는 모든 무기들이 하나의 종류로 취급되었으나, 이 작품부터 무기가 세분화되기 시작하여 같은 종류의 무기라도 성능에 따라 자신이 선호하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 부동산 시스템 추가. GTA 바이스 시티의 핵심 시스템으로 게임 중 얻는 돈으로 부지를 구매하여 새로운 미션이나 세이브 포인트, 차고, 헬기 착륙장을 받을 수 있다. 덤으로 구매한 부동산에서 돈을 수급하는 것도 가능. 이 기능은 후속작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 바이크, 항공기 추가 전작과 비교하여 탈것이 늘어났는데 특히 바이크류와 항공기류가 추가되었다. 특히 바이크류는 게임 시작시 맨 처음 플레이어의 위치의 앞에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항공기는 초반에는 보기 힘드나 중반부터 헬기나 항공기류를 탑승할 수 있게 된다. * 미션 보상 대폭 감소 전작에서는 스턴트 보상이 최초 5천달러에서 최후 100만달러에 최종미션 보상이 100만달러[* 단 시작시 50만달러를 내야 하므로 실질적인 보상은 50만 달러이다.]라는 엄청난 양의 돈을 획득할 수 있으나, 이번작품에서는 스턴트 보상은 최초 100달러에서 최후 1만달러에, 최종미션 보상은 3만 달러로 대폭 축소되었다. 사실 전작에서 돈은 엄청나게 많이 벌어지는데 쓸곳은 거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변화사항이다. * 향상된 AI 전작에서 비해 AI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AI들끼리 서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경찰들이 다른 범죄자도 잡으러 다니는 등 여러가지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 작품 한정으로 주인공이 경찰과 협력하여 다른 범죄자를 쓰러트릴 경우 경찰이 주인공에게 보수를 주기도 하며 또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일 경우 경찰들이 스파이크 트랩[* 뾰족한 가시가 달려 있어 달리는 차의 타이어를 펑크를 내서 차를 멈추게 하는 도구이다.]을 깔아서 도망치기 어렵게 되었다. * 은행털이 미션 추가 이후의 작품들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는 미션인 은행털이 미션이 이 작품에서 최초로 추가되었다. 은행털이 미션 답게 미션 시작 전부터 여러 동료들을 모으고 사전작업을 하는 미션들이 있으며, 미션의 분량도 굉장히 방대해지는 등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미션이다. 이후 GTA SA, GTA 4에서도 은행털이 미션이 엄청난 분량으로 다뤄지며, 특히 GTA 5에서는 습격을 통해 은행털이를 하는 미션이 작품의 핵심일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잡게 되는데 이러한 성향의 시초를 이 작품이 담당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